종착역을 향해 달리고 있는 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 그러나 가을야구 티켓은 여전히 안갯속이다.
역대급 순위싸움이다.
올해 프로야구는 13일 현재 전체 일정의 8%, 딱 60경기만 남겼다.
그런데 아직도 포스트시즌에 오를 팀의 윤곽만 정해졌을 뿐 순위는 아직도 결정되지 않았다.
사실상 가을야구에서 멀어진 삼성, SK, 한화를 빼고는 모두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가을야구 티켓을 잡을 수 있다.
무난하게 1위를 확정할 것만 같았던 NC가 갑작스럽게 6연패를 당하면서 불안함을 보이고 있으며 손혁 감독 자진 사퇴 파문 직후 키움은 5위까지 주저앉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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